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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병원선'에 탑승한 유일한 한의사 이서원. "배우로서 한 번쯤 상상해왔던 한의사 역이라 상당히 설레고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이서원은 "'병원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개성 있고 매력적이다. 제가 맡은 '김재걸' 역시 외과 의사가 되길 강요했던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한의학을 선택했지만, 결국엔 진짜 한의사로 성장해가는 인물이라 더욱 기대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실존하는 배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병원선'에 픽션이 가미되어 보다 흥미진진하게 느끼실 수 있는 요소가 많을 것"이라며 드라마 '병원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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