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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동준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준은 '힐링(Healing)', '참 예뻐요', '내 사랑 내 곁에'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자작곡 '띵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를 최초 공개하며 녹슬지 않은 메인보컬의 면모를 과시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김동준은 팬들과 오랜 시간 Q&A 토크로 소통했고, 게임을 통해 자신의 인형과 티셔츠, 커플 팔찌, 액자를 선물하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요청에 식스팩 공개하는가 하면 게임에 뽑힌 팬들의 핸드폰에 애정 담긴 메시지를 녹음해 선물하고 사인회를 진행해 1:1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했다.
팬미팅 말미에 김동준은 "힘든 순간 생각이 많아질 때면 팬분들이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었다"면서 "팬이란 항상 나와 같은 시간 속에서 함께 흘러가는 것이기에 오랜 시간 나 김동준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오랜만에 하는 팬미팅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동이고 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와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동준은 최근 출연 확정 작인 드라마 '블랙' 시청률이 5%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깨알 홍보해 팬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불태웠다.
한편 김동준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OCN 새 오리지널 '블랙'에서 화려한 언변과 넉살 좋은 성격의 소유자인 재벌 2세 '오만수'역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