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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고의사랑'에서 배우 하재숙의 훈남 남편이 공개된다. 쇼윈도 커플이 하재숙 부부와 스킨스쿠버 커플 데이트를 즐긴다.
이후 해변의 한 카페에서 쇼윈도부부와 만난 하재숙은 "스킨스쿠버를 하다 이곳에서 남편을 만났다. 바다가 좋아서 신혼집을 강원도에 마련했다"며 스킨스쿠버와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고.
이에 "남편은 어디 있냐. 한 번 뵙고 싶다"는 김숙과 윤정수의 말에 하재숙이 "쑥스러워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답하자 두 사람은 "사이버 남편 아니냐"라며 '하재숙 남편 아바타 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쇼윈도부부에게 직접 스킨스쿠버 강습을 해 준 하재숙은 "진짜 팬이었는데 이런 진상 부부는 처음 본다"는 격한 농담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하재숙부부와 함께 한여름 짜릿한 스킨스쿠버 체험을 한 쇼윈도부부의 이야기는 8월 15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