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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이 스페셜 방송 '조작 모아보기'를 통해 월화 안방극장 절대 강자로서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이제껏 '조작'을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작품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알차게 구성돼있다. 이에 '조작'을 본방 사수 중인 시청자들에게는 복습의 기회가, 아직까지 '조작'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 입문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현재 한무영, 이석민, 권소라가 5년 전 민영호 사건, 오늘날 박응모(박정학) 사건, 윤선우(이주승) 사건을 통해 마침내 뜻을 모으게 됐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휘모아치는 전개를 앞둔 상황에서 '조작 모아보기'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낼 것이다. 한층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로 월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조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작'은 오늘(14일) 밤 10시에 13, 14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