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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이 현지 팬들의 러브콜을 받아 싱가포르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로써 구구단은 국내 무대에 데뷔한 지 1년 만에 해외 팬들의 요청에 의해 공식 팬미팅까지 개최하게 돼 '글로벌돌'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 그동안 여러 국가에서 형성된 팬덤이 싱가포르 단독 팬미팅 개최로 이어지면서 한류를 대표할 케이팝 신예로 현지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이 국내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팬미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렸다.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열게 된 구구단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전석 티켓 매진을 기록한 국내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인 '9월 9일의 구구단짝'을 개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