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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우아한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이동건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행복한 기운이 느껴지는 로맨틱한 포즈를 취하는 등 웨딩화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조윤희는 화보가 진행되는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어 진행된 화보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차인표, 신애라 선배님 부부처럼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귀감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부부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