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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형철이 통 큰 선물로 촬영장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이형철 측은 "이형철씨가 무더위에 고생하는 촬영장 스태프들을 위해 어떻게 응원해줄지 고민을 하다 현재 자신의 출연하고 있는 '돌아온 복단지'와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언니는 살아있다' 감독과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 조공을 선택한 것"라고 전했다.
최근 이형철은 고심 끝에 지난 3년간 몸담았던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 오는 16일 계약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종료 이후 이형철은 당분간 현재 하고 있는 드라마와 차후 일정들을 소화하며 작품에만 집중하고, 천천히 새로운 소속사를 알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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