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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제시카가 특별한 10주년을 보냈다.
이어, 객석을 메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한 제시카는 'Dear Diary', 'Beautiful', 'Dancing On the Moon' 등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을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국내 팬들과 함께 그 동안의 근황을 포함한 다양한 토크를 이어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9일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세 번째 미니앨범 'My Decade'의 타이틀 곡 'Summer Storm' 비롯, 수록곡 'Saturday Night' 등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으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22일, 24일 일본에서 'Jessica On Cloud Nine live in japan'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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