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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죽어야 사는 남자' 억만장자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의 친딸로 밝혀진 '이지영A'로 분한 강예원과 그녀의 철부지 연하남편 '강호림' 역을 맡은 신성록이 기막힌 전세 역전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두 사람의 갑을 관계는 철저하게 바뀌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가족들을 위해 살아온 '지영A'가 억만장자 백작의 딸로 멋지게 탈바꿈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원한 대리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다. 180도 변화된 부부의 모습을 비교하며 시청하시면 드라마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시청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다"며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이처럼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억만장자 석유 재벌 아빠를 만나게 되며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신성록과의 묘한 갑을 관계에서 갑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강예원이 앞으로 그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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