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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준기와 문채원이 서로 다른 견해로 인해 또 한 번 충돌할 조짐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우의 집 앞에서 현준과 선우가 날선 눈빛으로 맞서고 있어 긴장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각자의 다른 점을 존중하며 한 팀으로 점점 돈독해지는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던 이들 사이에 전에 없던 냉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
이는 오늘(16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 7회의 한 장면으로 그간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을 독자적으로 수사해왔던 두 사람의 의견이 맞부딪히는 것은 물론 다시 나타난 리퍼(김원해 분)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고.
한편, 지난 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의 진범이 유력한 용의자 윤정섭(이규복 분)의 아내 송유경(임수향 분)으로 밝혀져 안방극장에 서늘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이에 NCI는 살기로 가득한 그녀의 살인독주를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준기와 문채원의 대립 현장은 오늘(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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