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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윤석 아내의 子교육법 "놀면서 미술 체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16 11: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윤석 아내 김수경의 특별한 미술 놀이 교육법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석 아내 김수경이 아들 승혁이를 위해 직접 미술 놀이를 준비한다.

이날 이윤석은 "아내는 집안에서 하는 놀이를 많이 연구한다"라고 밝혔고 김수경은 각종 미술 도구들을 총동원하는 모습을 보여 그녀의 특별한 교육법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내의 교육법은 승혁이가 놀면서 미술 체험을 하게 하고 이를 통해 연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김수경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그녀는 승혁이에게 "오이도 초록색이고 또 초록색 무엇이 있지? 나무! 마을버스도 초록색이지?"라고 묻는다. 승혁이가 같은 색을 가진 다른 사물의 이미지를 연상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김수경은 감자와 샐러리 등의 음식 재료와 생활 속 물품들을 도장으로 재활용한다. 김수경은 그것들이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이라면서 "어른이 길을 터주는 거다"라고 이윤석에게 설명한다.

한편 이윤석은 승혁이의 핸드페인팅에 기꺼이 얼굴을 내주며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 모습을 본 MC 김구라는 "엄마본색이다"라면서 김수경의 교육법에 경외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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