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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하지원의 출연 영화 '맨헌트(Manhunt)'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맨헌트'에서 하지원은 원작에 없던 미모의 킬러 쯔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중국의 유명 배우 장한위, 치웨이를 비롯해 일본 국민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과 '글로벌 호흡'을 맞춘 그녀는 이 작품에서 차원이 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MBC 수목극 '병원선'으로 데뷔 후 처음 의사 역할을 맡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하지원은 작년 촬영을 마친 영화 '맨헌트'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면서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병원선' 촬영과
한편 하지원의 새 드라마 '병원선'은 오는 8월 30일 첫 방송하며, 출연 영화 '맨헌트'는 2017년 말 개봉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