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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희대의 살인마 '리퍼' 그가 다시 나타났다
이런 그가 지난 10일(목) 방송된 6회 말미, 김용철이 아닌 또 다른 인물 서경일보 손석주 기자로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리퍼의 계획에 시청자들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폭발하고 있는 것.
또한 그가 소개한 서경일보 손석주 기자는 생존자였던 김용철의 연락처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자 희대의 살인마 '리퍼'에 대해 조사를 하던 언론인이었기에 왜 김용철이 그의 신분으로 위장했는지 리퍼의 검은 속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 6회는 선의를 베푼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마의 실체가 남편의 폭행을 묵인해온 아내 송유경(임수향 분)임이 밝혀져 무더운 여름 밤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이면과 다시 나타난 '리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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