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
|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지만 삼원색의 쨍한 색을 고르기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류준열의 일상 사진에서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에너지 있는 비비드한 블루 옐로 같은 컬러 아이템이 큰 몫을 한다. 대신 스타일 속 단 하나의 아이템, 쉽고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색을 더해보는 것이다.
|
지난해 모바일 패션 매거진 셀럽스픽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공동 개최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 TV패션 부문 1위를 차지한 류준열은 '난해하고 튀는 스타일이 패셔너블한 것'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깨주었다. 당시 천재 CEO패션, 부담스럽지 않은 남친룩의 정석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운빨 로맨스' 제수호 룩 뿐만 아니라 평소 그가 추구하는 패션관을 공개한 바 있다. 류준열은 "늘 제가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심플하게 입는 것. 그리고 꾸민 듯 안 꾸민 듯 잘 입는다는 소리 못 들어도 못 입는다는 소리는 듣지 말자!"라며 소신 있으면서도 담백한 패션 팁을 전했다.
'운빨로맨스'를 통해 공효진 이성경 서강준 예지원 김하늘 이상윤 나나 전도연 수애를 제치고 전체 투표자 중 무려 49.33%에 달하는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그의 잇 아이템은 바로 스트라이프 티셔츠다.
|
|
|
스크린 밖의 류준열은 여행을 좋아하고 축구 경기 관람을 즐기는 남자 사람이다. 아이템만 따지고 들면 별다를 것 없지만 그는 자신만의 핏을 찾았고, 그것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디테일이나 작은 포인트로 변화를 준다. 또 신발이나 손목시계, 가방과 같은 액세서리에 스포티한 터치를 담아 좀 더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는 것.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은 여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집에 있는 옷들의 간단한 조합만으로도 얼마든지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류준열처럼 쉬운 아이템처럼 차근차근 본인에게 맞는 옷을 찾아 '동안 남친룩'을 완성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