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팀이 드라마 종영을 기념하며 MT를 떠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 안중희(이준)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작품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변한수의 신분을 훔쳐 살았던 이윤석(김영철)이 집행유예 판결을 받는 모습을 그리며 훈훈한 결말을 기대하게 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