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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채서진이 '란제리 소녀시대'로 충무로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접수했다.
앞서 채서진은 1000 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 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는 청순미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얻었고, 이외에도 영화 '초인','커튼콜' 등 연이은 활약을 통해 충무로의 루키로 떠올랐다.
특히 채서진은 신선한 마스크로 매 작품마다 연기변신을 감행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청초함과 화려함, 그리고 순수함까지 오가는 분위기에 유쾌함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연기는 캐릭터의 완성도를 제대로 높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파란만장한 여고생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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