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동욱이 디지털 싱글 앨범 '수고했어'의 음원 수익을 1년간 모아 전액 기부한다.
'수고했어'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에 신동욱 특유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따뜻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깊은 위로를 전한다.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신동욱은 2010년 복합부위 통증증후군(CRPS)가 발병한 이후 7년 간의 오랜 투병 기간을 이겨내고 지난해 12월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를 비롯해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출간을 통한 작가 데뷔와 최근 드라마 '파수꾼'으로 복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신동욱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