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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병원선'이 청춘 의사 4인방,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병원선이 고립된 환자들을 찾아가 아픈 곳을 치유하듯 드라마 '병원선'이 혹여 고립되어 섬처럼 떠 있을지 모르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선물하길 기대한다"는 윤선주 작가의 말처럼 포스터 속 때늦은 사춘기를 맞이한 네 명의 의사들이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찾아가 두드릴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병원선' 제작진 측은 "촬영 당시 날씨도 덥고, 배 위에서의 촬영이라 다소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파이팅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 배우들이 거제도에서 함께 지내다보니 남다른 합을 보여주고 있고, 워낙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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