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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시대2'의 주역들이 새로운 시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예리는 "1년 만에 벨에포크에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 너무 많이 사랑 받았던 윤진명으로 돌아와 더 기쁘다. 하메들과 웃고 울 수 있는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말했고 한승연은 "다시 같이 하게될 줄 상상도 못했다. 함께하게 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에 정예은은 분홍색 가득한 얄미운 새침한 여자가 아닌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로 변신했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박은빈은 "지난해 '청춘시대'로 뜨거운 한해를 보냈는데 이 시점에 다시 이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어 기쁘다. 생각할 수 있는 대본을 읽게해주셔서 박연선 작가에게 감사하다. 다시 하메를 만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우는 "많은 청춘들이 공감하고 사랑하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언니들과 감독, 작가와 함께해 기쁘다. 많은 기대 바란다"며, 최아라 역시 "지난해 여름 시청자의 입장에서 '청춘시대2'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내가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다. 벨에포크에 편지 한 장으로 찾아오게 된 시크한 아이다. 알고보면 여린 친구다. 잘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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