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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김지민이 대학생 시절 돈이 부족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종민 의원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 더욱 힘든 것 같다. 양극화가 해결되지 않는 저성장 시대에서 청년들은 언젠가 자신에게 성공의 기회가 올 것이란 희망 자체가 없는 것"이라며 청년 세대가 처한 현실에 안쓰러운 마음을 표현한다.
임경지 청년 위원장은 "채용 과정을 공정하게 만드는 것만큼 제대로 된 인턴 제도가 자리잡히는 것도 중요하다. 인턴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의 업무 능력을 충분한 시간 동안 지켜본 뒤 고용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채용 제도의 보완점을 제안한다.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토론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23일(수) 저녁 7시 1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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