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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년손님' 배우 김형범이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하던 중 울컥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근데 밥은 누가 하냐"고 물었고, 김형범은 바로 "제가 합니다. 설거지도 제가 하고요..."라 답하며 울컥했다. 일, 육아, 살림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성대현은 "울고 싶으면 울어라"라 답하며 동병상련의 신세를 위로했다.
한편, '결혼'에 대한 열띤 토론이 끝나고 김원희가 서현진에게 "도움이 좀 됐냐"고 묻자, 서현진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답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백년손님' 패널들은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결혼'에 대한 열띤 토론 현장은 24일(목)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