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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준혁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을 위해 금연을 선언했다.
아이들은 이준혁이 쓰는 방 수색에 나섰다. 아이들은 쌓여있는 담배와 와인 병들을 찾아냈고, 이준혁은 "모두 버리라"고 말하며 가족들 앞에서 금연을 선언했다.
이후 이준혁은 병원을 찾아 피검사와 혈압 체크에 나섰다. 피검사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혈압은 140/90 고혈압 수치였다.
이후 이준혁이 달라졌다.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에 이어 놀이터에서 놀아주며 운동효과를 겸했다. 그 시간 아내는 집에서 현미밥과 생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남편 거강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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