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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민우혁 부부에게 행복한 휴가가 주어졌다.
이날 둘 다 일정이 없었던 민우혁 부부에게 주어진 완벽한 하루 휴가였다고 한다.
민우혁 부부는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쇼파로 직행하는 아내 이세미와 분주하게 집안일을 시작하는 남편 민우혁의 대조적인 모습으로 그들의 특별한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더해 민우혁이 집안일을 하며 틈틈이 간장새우 요리를 만드는 등 음식을 준비 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해 민우혁을 당황스럽게도 했다.
민우혁은 "쇼파를 창 밖으로 내던지고 싶었어요"라는 말과 함께 "솔직히 화가 났어요"라 말해 집안일에 대한 갈등으로 부부싸움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우혁 부부의 완벽한 휴가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될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수, 김승현, 민우혁 등 다양한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살림남2'는 오늘(2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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