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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글로컬 엔터테인먼트 그룹 식스오션스의 '글로컬(GLOCAL)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식스오션스의 '글로컬 프로젝트'는 2017년 아시아 각 나라별 로컬 아이돌을 선발, 한국에서 트레이닝, 프로듀싱, 뮤직비디오까지 완벽하게 제작해 각 나라에서 데뷔하는 형식이다. 지금까지 MOU를 체결한 아시아 3개국과 협의 중인 6개국의 현지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2018년 상반기까지 5개 팀의 데뷔를 추진한다.
이는 식스오션스가 추구하는 글로컬 사업의 대표적 전략으로 각 나라의 특성을 살려 케이팝(K-POP)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로컬시장의 디테일한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현지 아이돌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