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임신 6개월 일상을 공개했다.
|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허민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인욱은 지난 200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해왔다.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한 선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