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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이아 정채연이 '배틀트립'의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낙점돼 오는 26일 첫 출격한다.
이날 정채연은 "부모님이 여행을 좋아하신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홍콩, 일본 여행을 다녔다"라고 말해 숨겨진 여행 마니아 임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정채연은 "고기가 먹고 싶을 땐 혼자 고깃집 가서 3인분 먹고 온다"라고 말해 '혼밥 고수'임을 증명했다. 이어 정채연은 "맥주보다는 소주가 좋다"며 털털한 모습과 함께 '혼밥'에 이은 '혼술'까지 고수임을 드러내 스튜디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정채연의 취향 중 밥은 나와 같고 술은 성시경과 같다"라며 정채연의 샘물처럼 마르지 않는 반전 매력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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