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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PM 멤버 준호가 다음달 11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국내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준호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솔로가수로 탄탄한 인기를 구축해왔다. 2013년 현지에서 데뷔 후 매해 여름마다 솔로 프로젝트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해왔고 올해에도 지난달 26일 공개한 일본 다섯번째 미니앨범 '2017 S/S'가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후쿠오카에서 일본 솔로투어를 스타트한 준호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에 이어 30일과 31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파이널 콘서트 2회를 추가해 총 6개 도시 14회 공연의 투어를 마무리한다. 준호는 30일 공연 앙코르 무대에서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CANVAS'를 한국어로 깜짝 공개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컴백하기에 앞서 솔로가수 준호의 역량을 접할 수 있는 미니앨범 'CANVAS'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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