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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유진이 특급 대세 행보로 화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인 손예진, 소지섭의 16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화려한 캐스팅에 이유진까지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진은 소지섭의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 역을 연기한다. 영화 '두남자'에서 봉길 역으로 자신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유진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캐스팅 됐다.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연기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유진의 출연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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