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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정 선배 보러 한국 갑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 팬들을 비롯,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이란 호주 스페인 러시아 등 총 26개국에서 참석한 팬들 1,4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중국과 동남 아시아권뿐 아니라 중동, 유럽 등에도 고른 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팬클럽 창단식은 글로벌 팬들이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팬클럽 창단식은 멀리서 온 팬들과 가장 가깝게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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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해진은 지난해 첫 팬클럽 창단식에서 고가의 선물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미리 공지한 데 이어 화환 대신 쌀이나 연탄을 받아 이를 기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박해진이 늘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팬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창단식을 스탭들과 함께 직접 기획중이다"라며 "훈훈하면서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1월 드라마 '사자(四子, 연출 오진석 극본 김제영)'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6월 촬영을 마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은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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