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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웰메이드 장르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OCN 드라마 '블랙'은 '구해줘'의 후속으로 티저 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롤러코스터'에서 섹시함과 코믹함을 겸비한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오초희는 이후 드라마 '나만의 당신',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보이스'에서 전복 당한 차량에 탄 임산부로 특별 출연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오초희가 '블랙'에서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이스' 등 독보적인 장르물 연출을 선보여온 김홍선 감독과 '일지매', '신의선물-14일' 등 촘촘하고 밀도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최란 작가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 '블랙'은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