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PM의 예능 프로그램인 '와일드비트'가 일본 오리콘 DVD 차트 1위를 기록해 현지에서 주목을 받았다.
2PM 멤버들은 9박 10일간의 호주 여행 체험을 콘셉트로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스로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드넓은 호주의 대자연을 누비는 모습과 함께 힘든 여정 속에서 서로를 다독이며 나아가는 멤버들의 진솔한 매력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PM 와일드 비트'는 2PM이 6년 만에 뭉쳐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더욱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11년 SBS Plus에서 방영된 '2PM쇼' 이후 오랜만에 그룹 이름을 내걸고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인 2PM 멤버들은 올해 완전체 예능을 시작으로 각자 음반, 콘서트, 드라마, 영화, 예능, 뮤지컬, 해외 투어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