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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태환의 풋풋한 '교복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 청량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남다른 피지컬 케미를 인증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안-혁은 몸에 꼭 맞는 교복을 갖춰 입고 풋풋함을 온 몸으로 풍기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남자 학생들 무리에 둘러싸인 채 걸크러쉬 넘치는 지안의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로 수수한 매력을 더하고 있는데 교복 치마 밑으로 드러난 날씬한 다리를 의자 위에 턱하니 올린 채 거침없이 톱질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톱질에 잔뜩 집중한 표정과 앙 다문 입술로 '멋쁨'을 폭발시키는 지안의 모습에서 과거 거칠 것 없던 시절 진정한 걸크러쉬 매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어색함 하나 없는 교복 자태를 과시하고 있는 신혜선-이태환은 실제 현장에서도 교복을 입고 진짜 고등학생이 된 것처럼 서로에게 장난도 치고 서로를 챙겨주며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바람직한 피지컬 차이가 묘한 설렘을 전달하며 '황금빛 내 인생' 속 서지안-선우혁의 절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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