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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르곤' 천우희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드라마에서 만난 천우희의 모습은 영화 속과 사뭇 다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간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아르곤' 속 천우희는 같은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결로 이연화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청순과 청량을 오가는 천우희의 모습에 팬들의 반가움도 크다. 자신을 보는 곱지 않은 시선에 움츠러들었다가도 할 말을 정확히 전하는 연화의 활약과 성장은 천우희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공감을 자아내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아르곤' 관계자는 "천우희는 철저한 준비와 놀라운 순발력의 소유자다. 현장의 분위기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에 따라 실제 연화가 저랬겠구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자기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살피고 시너지를 일으킬 줄 안다. 굉장히 든든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라고 본다"며 칭찬세례를 퍼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