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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고준희·박재범 선택한 새로운 럭셔리 트렌드, 델보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09:58


배우 고준희, 사진=델보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럭셔리 레더 하우스 델보(DELVAUX)의 공식 매장이 오픈했다.

델보는 벨기에 국가 설립 1년 전, 1829년 론칭된 유서 깊은 레더 하우스 브랜드다. 우아하면서도 아트적인 디자인으로 1883년 벨기에 왕실 공급 업체 'Warrant Holder'로 선정되며 그 품질과 역사를 더한다. 국내에는 2013년 10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무역센터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에 입점되어 있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JTBC '품위있는 그녀' 스포츠조선DB, tvN '굿와이프', 제시카 인스타그램
김희선, 전도연, 이성경, 제시카 등 많은 셀럽들의 럭셔리 잇백으로 자리 잡은 델보는 한동안 유행한 럭셔리 브랜드 로고 백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운 실루엣만으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주기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럭셔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



델보 탕페트 (Tempete) 컬렉션
배우 고준희는 델보 센텀시티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으며, 청량한 트렌치 룩에 델보 탕페트(Tempete)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1967년 탄생한 탕페트 컬렉션은 건축학적 라인과 간결한 컷으로 현재까지 델보의 아이코닉 백으로 사랑받고 있다. 측면 고정된 스트랩으로 자연스러운 라인을 연출하며, 열어둔 상태로 또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박재범

그레이
한편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분더샵에서 델보(Delvaux) 미니어쳐 벨지튜드 컬렉션 론칭 파티가 진행됐다.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그레이는 니트 풀오버에 델보 클러치 백을 매치해 편안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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