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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와 믿는다♥"…악뮤 이수현, '입대' 이찬혁 향한 애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5: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군 입대를 한 이찬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와 믿는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수현과 짧게 자른 머리를 살짝 드러낸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이수현은 "해병대 1226기 동기&선임 여러분 오빠 잘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이날 오후 2시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단에서 신병입영식을 갖고 군복무를 시작했다.

이찬혁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래 친구들이 보통 군대가는 나이에 입대하는걸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잠시 음악과 일을 벗어나 아무 생각없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

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군대를 다녀와서 외적이나 내면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찬혁은 교육단에서 7주간 기초군사훈련 이수 후 자대에 배치 받을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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