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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SNL 코리아 시즌 9' 호스트 김생민이 명언 제조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김생민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생민은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짠남자'에서 직장인을 연기할 김생민이 화장실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유가 방송에서 밝혀질 전망. 또한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면서도 한없이 웃고 있는 '짠내나는 남자' 김생민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스마트폰을 몸에 매단 채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는 이유가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SNL 9'의 권성욱PD는 "의리로 성사된 섭외에 이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에 제작진들도 기대가 크다. 김생민씨도 베테랑 방송인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해 감사하다. 호스트 본인이나 저에게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 오히려 다 받지 못해 미안할 정도다. 주변에서 많은 응원 해주시는 만큼 크루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코너 준비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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