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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강미나가 같은 배역을 소화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드러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두 사람은 매혹적인 눈매의 '고양이상' 미모와 조막만한 얼굴형, 웃을 때 상대방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상큼한 '과즙 미소' 등의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어, 더욱 높은 싱크로율을 드러낸다. 고등학생 때부터 2017년 현재까지도 어딜 가나 돋보이는 미모로 '열일 비주얼'을 선사하는 이들은 성인과 학생 시절, 사진진의 인생과 추억을 공유하며 연기자로서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예슬과 강미나는 촬영장에서 늘 웃음이 만개한 채 주변을 편하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한예슬과 강미나는 순수하기 그지없었던 10대 시절을 비롯해, 20년이 지난 현재에도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진을 표현하기 위해 매 신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 한 사람의 인생을 보는 듯한 연결고리를 드러낸다"며 "성인과 아역의 높은 싱크로율과 자연스러운 '바통 터치'로 남다른 공감과 몰입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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