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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해진이 '빅이슈'의 표지 모델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순수'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해진은 매 컷마다 자신만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맑은 분위기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그동안 연탄봉사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17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꾸준히 나눔 행보를 펼쳐왔다. 이에 이번 화보 촬영도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취지에 선뜻 응하며 이뤄진 것.
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치즈인더트랩'과 차기작 드라마 '사자'에 대한 생각 등 근황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한편, 박해진의 차기작인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로 이 작품에서 그는 1인 4역을 소화한다.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