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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황금빛내인생' 신혜선의 기획안이 마케팅팀 전원일치로 채택됐다. 백서이는 부글부글 끓었다.
서지안을 따라나온 윤하정은 "일부러 져줬다"고 정신 승리하며 "곧 팀이 분리되니 지난 10년치 자료를 정리하고, 해성어패럴 것만 분리해서 내게 줘라. 이거 막내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이런 거구나. 네가 무슨 소리를 해도 기죽지 않고, 봐주는 기분 드는 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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