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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사랑을 받은 개그맨 문세윤과 진짜 주현의 만남이 SBS 파일럿 '박스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개그맨 문세윤은 주현의 유행어 "야~이 자식아"를 모사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주현과 문세윤은 시트콤 '코끼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가까이 지내는 사이다. 문세윤은 평소 "주현 선생님 덕분에 국민들에게 큰 웃음 주면서 잘 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박스'가 주현의 집으로 배달되는 날, 문세윤도 주현의 집을 방문했다. 주현은 세윤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기뻐하던 것도 잠시, 세윤이 데려온 깜짝 친구 때문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국민 배우 주현에게 배달된 '박스'와 세윤이 데리고 온 깜짝 친구의 정체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9일 월요일 오후 5시 50분 SBS '박스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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