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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매튜 본 감독)이 개봉 14일 만에 '맘마미아!'(08,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기록(누적 관객수 457만8239명)을 꺾고 역대 9월 개봉 외화,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9월 27일, 48만1751명),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개봉 3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개봉 5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300만 돌파(개봉 7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400만 돌파(개봉 11일째),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9월 30일, 61만8839명), 역대 청불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235만525명) 등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킹스맨2'.
청불 영화의 핸디캡 및 한국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청불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14일차인 지난 11일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외화, 역대 추석 시즌 최고 흥행 외화까지 새로운 흥행 타이틀을 추가했다.
10년 만에 외화 흥행 기록을 경신한 '킹스맨2'. 끝나지 않은 '킹스맨' 신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