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매드독', 한번 물면 놓지 않는 美친자들이 왔다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번 물면 놓지 않은 '매드독'팀이 왔다.

11일 첫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는 보험사기꾼을 잡기 위해 잠입 수사를 벌이는 매드독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드독팀 최강우(유지태)와 장하리(류화영), 박순정(조재윤), 온누리(김혜성)은 보험 사기범들을 잡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장하리의 미인계를 통해 매드독팀은 보험 사기의 증거를 얻었다.

그 시각 병원으로 경찰이 들이닥쳤지만, 매드독 팀은 협심증으로 보험금 10억을 받은 가짜 환자의 차트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는 의사와 가짜 환자를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최강우는 차준규(정보석)의 부름을 받고 태양 생명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팻말을 들고 있는 한 남자와 아이를 만났다.

남자의 아내는 붕괴사고로 병원에 누워있었지만, 건물주는 남자를 만나주지도 않았다.

이후 최강우는 "이 붕괴비리를 조사 해서 이 비리를 풀어보겠다"라며 사건을 풀지 시작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미스터리한 남자 김민준(우도환) 때문.

매드독팀은 부실을 주장했지만, 김민준은 "부실이 아니다"고 맞섰다.

그 결과 건물주에게 보험금이 지금됐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앞서 건물주를 만난 김민준은 "부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드리면요? 보험금 23억은 제가 가져갑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23억을 세입자들에게 나눠줬고, 건물주를 경찰에 고발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김민준은 건물주로 다시 매드독팀 앞에 나타났다.

한편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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