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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변혁의 사랑'에 특별 출연해 꿀잼 시너지를 더한다.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라는 꿀조합을 비롯해 이재윤, 최재성, 견미리, 이한위, 김예원 등 탄탄한 명품 라인업까지 완성한 '변혁의 사랑'은 '취향 저격' 드림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제작진의 면면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 이윤지가 특별출연해 내공 짱짱한 명품 라인업에 힘을 더한다. 이윤지는 극중 생활력 만렙의 슈퍼 알바걸 백준(강소라 분)이 아르바이트하는 호텔 매니저로 출연한다. 백준이 무개념 갑질을 저격하는 핵사이다의 순간이자,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이 처음 만나게 되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함께할 예정. 이윤지는 무개념 진상손님의 갑질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강소라와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윤지는 데뷔 이후 드라마 '대왕 세종', '궁', '더킹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 강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특별 출연 역시 송현욱 감독의 특별한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변혁의 사랑'의 제작진은 "송현욱 감독의 특별 출연 요청에 배우 이윤지가 흔쾌히 수락해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 짧은 촬영 장면에도 최시원, 강소라와 차진 연기 호흡으로 좋은 장면을 만들어 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를 통해 공감과 사이다를 유발하는 통통 튀는 필력을 인정받은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