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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한 연습생들 중 팬들의 염원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홍은기, 장대현, 서성혁, 김성리, 주원탁, 변현민, 이기원)가 지오아미코리아(GIOAMIKOREA) 화보를 통해 막강 팀워크를 발휘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들은 "10월 정식 데뷔 소감"에 대해 묻자 "'프로듀스 101'을 통해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성이 됐다. '처음에는 데뷔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막상 데뷔를 한다고 하니 너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하지만 레인즈는 7명인 만큼 서로 똘똘 뭉쳐 포기하지 않고 웃으면서 앞으로 달려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이 끝난 후 데뷔하기 전까지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방송이 끝날 때 공허함을 많이 느꼈다. 같이 동고동락했던 연습생 친구들이 많이 보고싶었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연습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데뷔가 확정되니 팬분들 만날 생각에 요즘에는 하루하루가 설렌다"라며 웃었다.
합숙 생활을 다시 하게 된 레인즈에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멤버들이 아침마다 옷을 입으려고 할 때 대현이가 이쁜 옷이 많아서 그 방에 한꺼번에 모인다. 은기와 성리가 도망 다니면서 싸우는 것이 재밌다. 또한 다들 서로의 알몸을 처음 봤을 때 당황하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레인즈의 화보 B컷과 비하인드 스틸 등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네이버TV와 SNS 등을 통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