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소민과 이민기가 결혼을 위한 다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나선다.
이렇듯 지호와 세희가 결혼을 위한 하나의 관문을 무사히 넘은 가운데 이번에는 두 사람이 세희의 집을 찾아갈 예정이다. 갑작스런 여자친구의 등장에 놀라거나 믿지 않을 것을 대비, 조작 셀카를 찍는 등 나름의 준비를 거쳤지만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지호는 부모님의 성격을 재빠르게 파악, 다년간의 보조작가 생활에서 체득한 스킬을 통해 세희의 여자친구로 완벽하게 위장할 전망. 하지만 지호의 집에서 그랬듯 세희네 가정에도 예상치 못한 복병이 존재해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보통의 커플들처럼 과정을 차근차근 이행해나가며 결혼에 한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그저 제 한 몸 편히 누울 방이 고픈 지호와 분리수거와 고양이를 돌봐줄 세입자가 필요한 세희가 선택한 결혼은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나날이 고조되며 다음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