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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토르3'가 범죄도시 천하를 끝낼까.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실시간 예매율 59.8%(오전 11시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범죄도시'의 예매율 8.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 이에 '토르3'가 장기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범죄도시'를 밀어내고 초겨울 극장가를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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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블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칼 어번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130분. 쿠기 영상은 2개가 포함됐다.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 북미에서는 1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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