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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형섭과 이의웅이 첫번째 싱글앨범의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좋겠다'는 아이오아이의 '소나기', 뉴이스트W의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등을 작업한 루프탑컴퍼니의 히트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한 감미로운 기타선율의 힙합곡이다. '그 사람이 바로 너였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는 풋풋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안형섭과 이의웅의 '좋겠다'는 쌀쌀한 가을 청명하고 달달한 두 소년의 목소리가 따뜻한 빛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수록곡 '좋아해 소녀'는 프리데뷔인 첫 싱글앨범부터 이의웅이 작사에 적접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 비주얼과 랩 실력 뿐만 아니라 향후 프로듀싱에도 적극 참여할 이의웅의 모습에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형섭X의웅'의 타이틀곡 '좋겠다'의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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