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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8일) 밤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 배우 박철민, 홍수아, 래퍼 나다가 출연해 그들의 특별한 취미와 관심사는 물론, 살짝 미쳐있는 일상을 소개한다.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오리목과 오리내장, 천엽을 흡입하는 등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대륙급 스케일의 먹방을 거침없이 보여준 홍수아는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과 그녀의 리얼 중국 라이프를 '살미도'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두 번째 미스타로는 신들린 애드리브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연기파 배우 박철민이 등장, 연기보다 야구에 제대로 미친 모습을 보여줘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개성 넘치는 랩과 춘장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대세 래퍼 나다가 세 번째 미스타로 출연해 그녀의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나다는 래퍼 빈지노를 닮은 웹툰 작가 오빠를 소개해 MC 장희진과 홍수아의 부러움을 사는가 하면, 방송최초로 3대가 모여 사는 집과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철민, 홍수아, 나다가 살짝 미쳐 있는 취미와 그들의 리얼라이프는 오늘(28일) 밤12시25분 SBS '살미도'에서 공개되며, 10월 29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10월 30일 월요일 밤 9시 SBSPlus, 10월 30일 월요일 밤 11시 SBSMTV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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