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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핫샷의 멤버 김티모테오와 샤이니 멤버 태민과의 오랜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김테모티오는 샤이니 태민과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티모테오는 "제일 친한 친구가 비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나는 그 친구가 비 선배님의 춤을 추는 걸 보고 나도 가수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두 사람(비, 태민) 앞에서 공연을 해서 좋은 결과를 받아 기분이 더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가 부족하다고 못 느낄 만큼 내게 잘해준 친구라 효도보다 먼저 친구에게 갚는 게 목표다"고 태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관계자는 "핫샷의 멤버 김티모테오가 예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시절을 함께 보낸 것 알고 있다. 이후 태민은 샤이니로 데뷔했고 김티모테오는 SM엔터를 떠나 핫샷으로 데뷔했다."며 "데뷔하자마자 팬들의 사랑을 받은 태민은 인터뷰 때마다 성공이 기대되는 그룹으로 핫샷을 언급하며 오랜 우정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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