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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대세 아이돌 설현이 인도네시아에서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깜짝 만남을 인증했다.
이날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동포 400여명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인도네시아 선원들 구조소식과 더불어 걸그룹 AOA가 축하공연을 이어가 만찬 간담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AOA는 현장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 더 많은 분들이 평창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저희 노래 '심쿵해' 들려드리겠다"며 분위기를 띄웠다.